살루키 성격 및 특징 / 희귀견종 소개

오늘은 국내에서도 잘 볼 수 없는 희귀견종으로 알려진 살루키 견종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살루키는 이슬람교의 성전 코란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이슬람교도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강아지입니다.

살루키 성격 및 특징 / 희귀견종 소개 

< 살루키 역사 > 

살루키의 원산은 이집트입니다. 이집트에서 가젤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살루키는 이집트의 왕과 함께 미라가 될 정도로 이집트 왕의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왕에게는 스포츠를 위한 사냥개로, 유목민들에게는 음식을 제공 받기 위한 사냥개로 활용이 되었습니다. 

<살루키 외모>

살루키 외모로 키는 57~70cm, 무게는 15~25kg 입니다. 살루키 외모로 털은 짧은 편이며 귀와 꼬리, 네 다리, 발가락 사이에는 길고 부드러운 장식털이 나 있습니다. 살루키 외모는 그레이 하운드보다 말랐으며 갈비뼈와 척추뼈가 눈에 띄게 도드라져 보입니다. 살루키 털 색깔은 적갈색, 금색, 흰색, 크림색, 검은색과 갈색, 검은색, 흰색, 갈색이 섞인 것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털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루키 성격>

살루키 성격은 독립적인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낯선 이와는 낯을 가린다고 할 정도로 거리를 둡니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충성도가 높습니다. 살루키 성격으로 소극적인 면을 보이기도 합니다. 집에서는 조용하게 잘 지내는 편이지만 달리기를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나게 달릴 수 있는 산책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살루키 털관리>

살루키 털관리가 필요한 견종입니다. 긴 장식털은 규칙적인 털 손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살루키 털관리로 장식털은 자주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귀에 있는 장식털은 밥 먹을 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살루키 털관리를 위해 머리망을 해주거나 번거롭다면 잘라서 살루키 털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살루키는 달리기를 좋아하고 무언가를 쫓는걸 좋아하는 희귀견종입니다.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산책할 때 리드줄을 놓지 않도록 특히나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자칫 리드줄을 놓치고 살루키가 달려나가는 순간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