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핏 성격 및 특징

강아지 견종 휘핏은 만화영화 심슨에 나온 심슨 집에서 키우는 산타(강아지 이름)의 견종입니다. 날렵하고 우아한 몸매를 가진 강아지입니다. 오늘은 그 휘핏 견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휘핏 성격 및 특징

강아지 견종 휘핏은 휘펫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달리기를 잘하는 견종으로 최고 속도 약 시속 6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 견종입니다. 

<휘핏 역사>

강아지 휘핏은 원산지가 영국입니다. 토끼나 소형 동물을 잡기 위한 사냥개로 개량된 종입니다. 이 시기에 영국에서는 토끼와 같은 소형 동물을 잡는 경기들이 유행을 했었고 이를 위해 그레이 하운드 견종과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베들링턴 테리어, 화이트 테리어 견종들을 교배시켜 만들어 졌습니다. 작은 토끼들을 잡기 위해서는 속도가 중요했기 때문에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견종들로 교배가 되어졌습니다. 처음 시작은 목적이 있는 목적견이었으나 나중에는 이러한 경기들이 도박으로 이어지며 변질되어 경기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휘핏은 사냥개에서 오늘날 가정견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휘핏 외모>

강아지 휘핏 외모로 키는 44~56 cm이고 무게는 5~12kg 입니다. 휘핏의 외모로 키를 보고 중형견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휘핏은 소형견입니다. 그리고 휘핏 외모로 털의 색상은 검정, 청색, 크림색, 황갈색, 붉은색, 흰색 등의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 

< 휘핏 털빠짐 > 

휘핏은 단모종입니다. 휘핏 털빠짐은 보통 정도이며 털이 짧아서 날리지는 않지만 옷에 박힐 수는 있습니다. 휘핏 털빠짐 걱정하시는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휘핏 털이 짧아서 여름에는 잘 견디지만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니 온도 조절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 휘핏 성격 > 

휘핏 성격으로 활발하고 애정이 많습니다. 주인을 잘 따르며 순종적인 모습들을 보이며 얌전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입니다. 이 품종은 사냥개에 맞게 품종 개량이 된만큼 휘핏 성격으로 달리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달리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하루에 1번 1시간씩 산책을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휘핏 성격상 강압적인 훈련 환경이 주어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적당한 훈련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 휘핏 키우기 주의하실 점 > 

휘핏은 얼굴이 작아서 목줄이 잘 풀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에 맞는 안전하게 채울 수 있는 목줄을 해주셔야 합니다. 달리는걸 좋아하고 작은 물체를 쫓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튀어나거거나 목줄이 풀려 튀어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산책 하실때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키우는걸 권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을 쫓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