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사고의 진돗개 견종 특징에 대해...

최근 진돗개가 산책하는 포메라니안을 물어 죽게 만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진돗개 사고의 진돗개 견종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진돗개 사고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걸어둘테니 참고하시고 이 포스팅에서는 견종에 대한 부분만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돗개 사고의 진돗개 견종 특징이 대해...

진돗개는 대한민국의 토종견입니다. 대한민국의 토종견은 삽살개, 풍산개, 동경이, 제주개 그리고 진돗개 이렇게 다섯가지 견종입니다. 

원 서식지는 이름에도 나타나 있듯이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면서 국가에서 품종을 보호,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라에서 직접 나서서 견종의 품종을 보호하고 관리하는건 흔하지 않다고 해요.

진돗개는 털색에 따라서 황구, 백구, 흑구, 칡개, 재구, 네눈박이로 분류가 됩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백구는 온 몸이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구는 몸의 대부분이 황색털을 뒤덮혀 있는데 이러한 모습을 보고 황구라고 합니다.

흑구는 검은색이 몸 대부분을 뒤덮고 있는 상태입니다.

재구는 회색털이 명암을 달리하여 늑대와 그 색이 비슷합니다. 

칡개는 호랑이와 엇비슷한 무늬를 가졌고 범구나 호구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네눈박이는 검은 바탕에 눈 위에 밝은 반점이 있어 눈이 네개인것 같다하여 네눈박이라 불리웁니다.

과거에서부터 진돗개는 특정한 목적견으로 키워지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군인이면 군견으로 함께하고 주인이 농사를 지으면 함께 밭에 가서 뛰어 놀며 쥐를 잡고 밭에 오는 멧돼지를 잡고 그런식으로 길러졌습니다. 

진돗개의 성격은 얌점하고 점잖은 편입니다. 발랄한 성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능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또한 진돗개는 영역의식이 강한 견종입니다. 외부인의 침입을 좋아하지 않으며 경계심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돗개 특징으로 진돗개는 사냥개 특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어 놓으면 쥐나 고라니 같은 산짐승들을 사냥하고 다니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진돗개가 묶여 좁은 곳에서 살게 된다면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돗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당이 있는 넓은 환경에서 키우거나 산책을 자주 시켜주어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어야 합니다.

진돗개 털은 짧은 편이며 이중모로 빳빳하고 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돗개 털빠짐이 심한 견종입니다. 봄과 가을에 털이 많이 빠지며 생후 1년의 털갈이 때 상당한 털이 빠지게 됩니다.  이처럼 진돗개 털빠짐이 심한 견종이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입양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진돗개는 사냥 본능이 매우 강한 견종이기 때문에 키우실 때 항상 이 점을 유의하셔야 하고 산책을 시킬 때도 다른 견종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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