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 차우차우 성격, 털빠짐 특징 등

오늘은 중국개로 많이 알려진 차우차우 견종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우차우는 털이 풍성하고 사자의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사자개라고도 불리웁니다. 개밥주는남자 시즌2에서 이경영 차우차우들이 나오면서 그 매력을 뽐낸 적이 있습니다.

중국개 차우차우 성격, 털빠짐 특징 등

차우차우는 기원전부터 중국에 있던 토종견 입니다. 티베탄 마스티프와 사모예드 사이의 잡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털의 색은 검은색, 갈색, 다갈색 등 다양한 편입니다. 고대에는 중국개 차우차우를 모피용으로 가축하고 식용견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차우차우 털빠짐이 꽤 있는 견종입니다. 털갈이를 하기 시작하면 사모예드처럼 털이 빠지기 때문에 분양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차우차우 털빠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일반 강아지들의 털빠짐과 다르게 차우차우 털빠짐은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 뭉치로 빠지기 때문입니다.

차우차우 성격은 차분하고 느긋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모를 보고 차우차우 성격이 거칠고 사납다라 여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는 헛짓음도 적고 차분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우차우 성격은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기 때문에 주인이 다른 사람에 의해 위험에 처하면 공격적인 성향을 들어내기도 합니다. 차우차우 성격으로 독립적인 면도 있습니다. 

차우차우는 얼굴에 주름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눈도 움푹 들어가 주변 시야의 제한이 있으며 시력이 좋지 않아 주변의 변화에 예민한 편입니다. 시끄럽고 산만한 환경에서 키우게 된다면 차우차우 성격 역시 산만하고 거칠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차우차우의 눈은 심할 경우 쌍꺼풀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차우차우는 활동량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우차우 털빠짐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실내견으로 키워도 괜찮은 견종입니다. 털빠짐이 걱정이신 분들에게는 차우차우 털빠짐이 큰 고민거리겠지만 반대로 차우차우의 멋진 털을 매력적으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털이 많은 만큼 겨울에는 강하지만 반면에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털관리,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황실견으로도 불리었던 중국개 차우차우의 특징으로 혀가 흑색 또는 보라색이라는 특징도 있습니다. 

지능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반복학습을 통해 충분히 학습이 가능하고 대소변 장소를 잘 가리는 견종이예요. 주요 질환으로는 피부, 눈 질환 외에도 신장염이나 음식 알러지와 같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