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 및 특징

오늘은 투견으로 개량된 품종 중 하나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견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 및 특징

해당 견종은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또는 스태피라고 불리웁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역사>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1800년대 영국 스태퍼드셔에서 투견으로 사용하기 위해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시켜 만든 견종입니다. 

중형견에 속하는 품종으로 Staffordshire Bull Terrier는 미국으로 건너가 아메리카 스태퍼드셔 테리어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외모>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외모로는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36~41cm, 몸무게는 11~17cm의 중형견입니다. 크기에 비해 힘이 세고 균형잡힌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taffordshire Bull Terrier는 가슴이 넓으며 안면부는 짧고 귀는 작고 접혀져 있습니다. 등은 짧은 편이고 꼬리는 아래로 쳐져 있으며 다른 테리어 견종들과 비교해서 다리가 긴 편입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털>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털이 짧고 많으며 빳빳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털 색깔은 붉은색, 황갈색, 흰색, 검은색, 청색 등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으며 이 색들에 흰색이 섞여 있는 것도 있습니다.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은 용감하고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은 견종입니다. 그리고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은 의외로 애정이 많은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투견이었음에도 가정견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성격의 애정은 가족이나 아는 사람에 한해서입니다. 다른 개나 동물 등에게는 호전적 성격을 띄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 투견으로서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현재 동물 보호법에 의해 맹견으로 규정하고 있는 견종입니다. 외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는 견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