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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하운드 성격 및 특징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소개 2020. 11. 12. 13:00

    오늘은 털 긴 강아지로 알려져 있는 아프간 하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프간 하운드는 국내에서 스너피라는 복제견으로 만들어 진 적이 있으며 영화 사도에서 사도세자의 강아지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 아프간 하운드 역사 > 

    아프간 하운드는 이름에서 원산지를 추측해 볼 수 있듯이 아프가니스탄의 수렵견으로 길러진 강아지 입니다. 아프간 하운드 역사는 기원전 5000년경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노아의 방주에 탔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깁니다. 제 1차 대전 이후에 서구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에 최초의 복재개 스피너를 통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작은 소형견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아프간 하운드 견종을 보는건 쉽지 않습니다.

    < 아프간 하운드 외모 > 

    아프간 하운드 외모로 키는 63~69cm, 체중은 22~27kg 정도 입니다. 우아하고 긴 털, 잘록한 S자형 체형, 좁고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곧고 길게 뻗은 다리로 가진 아프간 하운드는 쇼견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외모에서 가장 돋보이는 비단결 같은 털은 원산지인 중동 지역의 강한 모래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발달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꼬리는 가늘고 길며 끝이 위로 말려져 있는 독특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성격>

    아프간 하운드 성격은 독립심이 강하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프간 하운드 성격은 주인이 오라고 부르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가지 않을 정도로 자기 주관이 매우 또렷합니다. 

    그리고 아프간 하운드의 지능 순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주인의 명령을 듣지 않으며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낮게 나왔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프간 하운드를 키우는 사람들에 의하면 강아지를 키우는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아프간 하운드 성격은 제대로 된 사회화가 되지 않으면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들은 작은 소형견이 일으키는 문제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커질 수 있으므로 올바른 사회화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 아프간 하운드 털빠짐, 털관리 > 

    아프간 하운드 털빠짐이 있는 견종입니다. 고양이 털과 같다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날리고 아프간 하운드 털빠짐이 있습니다. 털이 긴 만큼 빗어주지 않으면 엉키게 되고 털이 엉키면 피부 습진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프간 하운드 털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적어도 매일 하루에 한번은 아프간 하운드 털관리를 해주셔서 털 엉킴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프간 하운드를 키우실 보호자들은 부지런함 역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이렇게 보니 아프간 하운드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를 닮은 것도 같습니다. )

    아프간 하운드는 시력이 매우 좋으며 움직이는 물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수렵견으로 활용을 할 수 있었던 강아지 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가까이에 있는 물체에 대해서는 반응이 약간 느릴 수 있다는 점 아셔야 합니다. 아프간 하운드 큰 덩치와 함께 수렵견으로 활용 되었던 털이 긴 강아지인만큼 마당이 있는 넓은 공간에서 키워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나 아프간 하우드 키우실 때는 아프간 하운드 털관리, 아프간 하운드 사회화에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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