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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칸 말라뮤트 성격과 특징 그리고 자이언트 말라뮤트에 대해...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소개 2020. 11. 3. 08:00

    오늘은 대형견에 속해 있는 알래스칸 말라뮤트 견종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사모예드, 그린란드견, 시베리안 허스키들과 함께 썰매개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견종입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생김새는 같은 썰매개 중에 허스키와 비슷하여 헤갈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알래스칸 말라뮤트 허스키는 체고 차이가 상당히 있습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대형견, 허스키는 중형견에 속하는 견종으로 체고의 차이가 그만큼 큽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성격과 특징 그리고 자이언트 말라뮤트에 대해...

    알래스칸 말라뮤트 키는 55~7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30~50kg 정도의 대형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키 70~80cm에 몸무게 50~73kg 정도 나가는 자이언트 말라뮤트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이 자이언트 말라뮤트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자이언트 말라뮤트 자체가 또 하나의 견종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는 오해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단지 크다고 해서 자이언트 말라뮤트라 붙여진거지 또 다른 품종으로 자이언트 말라뮤트라 불리우는 게 아닙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성격은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썰매개라는 점에서 유추해 볼 수도 있습니다. 큰 덩치와 맞지 않게 쾌활한 성격을 가진 말라뮤트는 어린이들과 놀아도 될 만큼 체력이 뒷받침이 됩니다. 하지만 말라뮤트는 무리 생활을 했던 대형견입니다. 말라뮤트 성격은 평소에는 밝고 쾌활하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만큼 좋은 편이지만 아이들을 서열정리 대상으로 여기는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라뮤트 성격이 좋다고 하더라도 말라뮤트, 아이 모두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크고 위협적인 덩치와 다르게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애교를 부릴 정도로 말라뮤트 성격은 경계심이 크지 않으며 온순한 편입니다. 덩치가 커서 충성심 강하게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호자를 지켜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말라뮤트는 대형견에 속하는만큼 소형견보다 넓은 공간이 요구됩니다. 썰매개를 할만큼 체력이 넘치기 때문에 아파트와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키우게 된다면 아무리 착한 강아지라도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로 인해 말라뮤트 성격이 나쁜쪽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달라고자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허스키와도 비교가 됩니다. 간단하게 말라뮤트 허스키 차이를 말씀드리자면 가장 큰 차이는 체고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말라뮤트는 전반적으로 동글동글한 체형을 가진 반면에 허스키는 날렵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라뮤트는 꼬리가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 있고 허스키는 꼬리가 쳐져 있습니다. 또한 눈 색깔에서도 말라뮤트 허스키 차이가 있습니다. 허스키는 눈 색깔이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말라뮤트는 호박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것만 비교해보더라도 알래스칸 말라뮤트 허스키를 비교할 수 있을 겁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추운 지방에서 썰매를 끌던 썰매개입니다. 추운 지방에서 살다가 온 강아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여름에 대한 대처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중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라뮤트 털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목욕을 시키고 말리는데 엄청난 체력이 소모됩니다. 하루를 다 잡아먹는다라고 할 정도로 목욕 시키기 힘들다고들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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