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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개 샤페이 성격, 털빠짐, 특징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소개 2020. 10. 31. 09:00

    중국개 중에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강아지들이 많습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견종이 가진 특징들이 있지만 중국개의 경우 그러한 특징들이 매우 강하게 나타납니다. 오늘은 중국개 가운데서도 주름개라고 많이 알려진 샤페이 견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개 샤페이 성격, 털빠짐, 특징 

    샤페이는 주름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얼굴과 피부에 주름이 많은 견종입니다. 특히나 얼굴의 주름은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처럼 주름져 있는데요. 이러한 거친 외형 때문에 예전에는 투견으로 사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확실히 얼굴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거칠어 보이긴 합니다. 한때 정치적인 혼란으로 샤페이 품종이 피해를 입어 멸종에 가까운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희귀종으로 기네스북에 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희귀종이라 하여 다양하게 교배가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원래 품종보다 입이 더 큰 품종으로 계량이 되었습니다.

    샤페이 신장은 44~51cm 정도이고 무게는 16~20kg 정도 됩니다. 중국개 샤페이 코트에 따라 세가지로 나뉘는데 호스코트 샤페이, 브러시코트 샤페이, 베어코트 샤페이로 구분이 됩니다. 호스코트 샤페이는 어릴때 주름이 많지만 점차 자라면서 주름이 사라지는데 가장 흔하게 접하는 샤페이가 바로 이 호스코트 샤페이 입니다. 그리고 브러시코트 샤페이는 어릴때는 물론 성견이 되어서도 몸의 특징인 주름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베어코트 샤페이가 있는데 흔하지 않은 샤페이기도 합니다. 다른 샤페이들보다 폭신폭신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샤페는 털이 짧은 단모종입니다. 그래서 추위와 더위를 잘 타기도 합니다. 샤페이 털빠짐은 단모종이라 심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샤페이 털빠짐이 심한 견종입니다. 평소 빗질을 통해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견종입니다. 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심한 털날림에 문제가 있으신 분이라면 샤페이 털빠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샤페이 털빠짐이 많기 때문에 자주 브러싱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샤페이는 피부 관리에 심열을 기울여야 하는 견종입니다. 피부가 주름지다보니 먼지와 습기와 같은 것들에 노출이 되면 피부에 금방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은 사람들은 샤페이를 분양 받는데 좀 더 고려를 해보셔야 합니다. 

    주름개로 불리우는 중국개 샤페이 성격은 헛짖음이 없는 우직한면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꼭 짖어야 할 상황에만 짖은 우직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샤페이 성격이 경비견으로 활용되기에 적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샤페이는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샤페이 성격은 자기 가족에게 있어서는 헌신적인 모습을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샤페이 성격으로 지배적인 기질이 있어서 가끔 가족 구성원을 무시하거나 막대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적절한 사회화와 교육을 통해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주름개인 중국개 샤페이는 피부의 주름이 견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간혹 이 주름으로 인해 피부는 물론 안구 질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쌍꺼풀 수술하는 샤페이에 대해 들으신적 있으실겁니다. 이 주름으로 인해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 눈을 찔러 심한 경우는 실명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개 샤페이 성격, 털빠짐, 특징들을 잘 고려하셔서 분양과 입양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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