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잇몸색으로 건강 체크하기!

강아지 건강을 잇몸으로도 체크 해볼 수 있어요. 바로 강아지 잇몸색을 통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요. 오늘은 강아지 잇몸색으로 건강 체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 잇몸색으로 건강 체크하기!

강아지 잇몸색을 체크하려면 잇몸을 가리고 있는 살을 위로 올려보는게 가장 확실해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싫어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이런 경우에는 간식을 준다거나 간식을 이용해 고개를 위로 들게끔 해주면서 잇몸색을 체크해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 잇몸색은 어떤색일까요?

강아지의 건강이 전체적으로 건강할 때 나타나는 색은 선홍색입니다. 몸의 순환이 잘 되거나 충분한 영양적 섭취가 된 경우라면 한 눈에 봐도 보기 좋은 선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건강한 상태라고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잇몸색 붉은색일 경우 

잇몸에 붉고 부어있으며 금방이라도 출혈이 생길것 같은 상태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잇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부어있는 상태라면 2차적인 세균감염이 일어나 있을 수 있고 잇몸 질환 외에도 혈소판 응고 장애의 확률도 있습니다. 혈소판 응고 장애의 경우는 잇몸에 붉은색 작은 점들이 보이고 피부에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잇몸색 옅은 경우(흰색, 연분홍)

건강한 강아지의 잇몸색은 선홍빛이라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헌데 이보다 옅은 을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을 손가락으로 누른 다음에 몇 초 뒤에 다시 붉은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혈액응고장애, 바베스열원충증, 중금속중독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잇몸색이 희거나 연분홍색이라면 이러한 문제들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강아지 잇몸색 노란색일 때 

사람도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비슷한 증상이 얼굴에 나타나는데요. 간이 좋지 않을 때 강아지 잇몸색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간이 손상되어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적혈구의 손상이 

오기도 하기 때문에 이 경우는 빨리 병원을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렙토피라증이라는 쥐가 퍼트리는 전염병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 강아지 잇몸색 보라빛이거나 푸른색일 때

보라빛이나 푸른색의 잇몸색을 하고 있을 경우 체내의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다는 신호로 호흡곤란 저혈압, 저체온증,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고 치료 방법을 찾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 검정색 반점들이 보일 때

노견에서 많이 발생이 돼요. 이는 나이가 들면서 색소 침착이 일어나면서 검은 반점들이 생기는 건데 만약에 노견이 아니라면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내방해 검사를 진행해 보셔야 합니다.

 잠깐 동안 잇몸색이 변하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계속 지속이 된다면 병원에가셔서 건강 체크를 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잇몸색을 통해 건강 체크해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