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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 항문낭염 그리고 파열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질병 2020. 8.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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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를 키우면 발톱을 깍고 털을 밀어주듯 꼭 해줘야 하는게 있어요. 바로 강아지 항문낭 짜주기 입니다. 강아지에게는 항문낭이라는 주머니가 있어요. 이 주머니 안에는 항문낭액이라는 액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거나 배변을 할 때 대변이 원활이 나오는 역할을 해줘요. 헌데 이 항문낭액이 원활하게 배출이 되지 못하면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 강아지 항문낭염과 강아지 항문낭 파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항문낭염 그리고 파열

    강아지 항문낭액은 과거에는 강아지들이 바깥 생활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출이 됐어요.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서면서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강아지가 자꾸 엉덩이를 긁거나 핥거나 엉덩이를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면 강아지 항문낭이 가득 찼을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항문낭은 털을 깍고 발톱을 깍듯 평소에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일명 똥꼬스키라고도 하는데요. 강아지가 바닥에 엉덩이를 끄는 모습이 계속 지속이 된다면 강아지 항문낭염도 의심을 해보셔야 합니다. 항문낭에 염증이 발생해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야외 활동을 잦거나 야외에서 자란 아이들의 경우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에 자연배출이 많아요. 특히나 대형견의 경우 바깥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배출이 됩니다.


    하지만 소형견들의 경우 대부분 실내 생활을 해요. 그래서 소형견들에게서 강아지 항문낭염과 강아지 항문낭 파열이 많이 발생을 해요.


    결국 강아지 항문낭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면 강아지 항문낭 파열이 올 수 있습니다.



    강아지 항문 주변으로 피가 나있다면 강아지 항문낭 파열이 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강아지 항문낭 파열로 수술까지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목욕을 할 때마다 항문낭을 짜주시거나 미용실을 자주 간다면 미용을 맡기면서 항문낭을 짜달라고 부탁을 드리면 됩니다.



    강아지 항문낭의 위치는 강아지 항문을 기준으로 4시와 8시 방향입니다. 강아지 항문낭을 짜줄 때는 꼬리를 12시 방향으로 올린 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한문낭을 위로 올리며 부드럽게 압박해 짜주면 됩니다. 



    강아지 항문낭은 관리가 안 될 경우 강아지 항문낭염과 최악의 경우 강아지 항문낭 파열로 수술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평소에 잘 관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가 평소 바닥이나 벽에 항문을 문지르는 행동을 보이고 엉덩이를 핥는 행동을 보인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강아지 항문낭 체크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항문낭과 강아지 항문낭염, 강아지 항문낭 파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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