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여름산책 주의할 점

여름이 끝난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기상청의 자료를 보면 태풍 바비가 지나가고도 기온은 높게 올라가는것으로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끝나지 않은 여름의 강아지 여름산책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해요.

강아지 여름산책 주의할 점

여름에는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여러가지 강아지 산책할 때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겨요.

1. 단두종은 더 조심해 주세요.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의 퍼그, 불독, 보스턴 테리어와 같은 견종들은 해부학적 구조상으로 몸을 식히는게 더 어렵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여름 산책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물을 준비해 주세요. 

산책 할 때 물은 필수이지만 강아지 여름산책에 있어서는 물 먹는 횟수를 더 늘리며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시로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3.  선선한 시간에 강아지 여름산책 해주세요.

자외선이 뜨거운 12시에서 3시 사이는 피하고 되도록이면 오전 9시 이전이나 해가 지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해주도록 하세요. 

4. 아스팔트는 피해주세요.

강아지 여름산책할 때 되도록이면 아스팔트는 피해주셔야 합니다. 아스팔트 위의 기온이 꽤 높습니다. 그래서 아스팔트보다는 흙 위에서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여름산책 후 발바닥 체크는 필수입니다.

5. 속도를 줄여 주세요.

강아지 여름산책 할 때는 봄, 가을, 겨울에 산책하는 것보다 더 여유를 가지고 산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속도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더 빨리 숨이 차고 산책이 힘들어 질 수 있어요. 그리고 산책 할 때 보면 강아지 산책인지, 본인산책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본인 위주로 강아지 산책을 시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강아지들이 충분히 냄새를 맡고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여유롭게 지켜보며 산책시켜 주세요.

6. 그늘로 산책해 주세요.

강아지들이 알아서 그늘을 찾아다니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 견주께서 산책을 하시면서 그늘로 다니면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유모차를 이용해 주세요.

건강한 강아지는 물론이거니와 노견이나 질환이 있는 강아지들의 경우 무더운날 장시간 바깥 활동을 하는건 힘이 들어요. 유모차를 적절히 이용해주며 바깥 산책을 시켜주세요. 땅을 밟아야만 산책이 되는건 아닙니다.

8. 털을 너무 바짝 깍지 마세요.

여름에 덥다고 강아지들 털을 바짝 깍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피부의 손상이 더 크게 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빡빡이를 하더라도 최대한 길게 자르거나 얇고 시원한 원단의 강아지 옷을 입혀서 산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여름산책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강아지, 반려동물의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