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백내장 초기, 치료방법 등

예전에는 소형견의 경우 10살-13살이면 오래산다라고 얘기했지만 요즘은 20살까지 사는 소형견들도 많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오래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점은 있지만 노화로 인한 질병으로 반려견의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질환에 대한 대비를 해주셔야 합니다.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강아지 백내장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백내장 초기 증상,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백내장 초기, 치료방법 등

강아지 백내장 초기 증상으로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벽이나 사물등 여기저기 부딪히고 다닌다.

-물체가 다가와도 반응이 없다.

-계단 오르내리기를 싫어한다.

-외출을 기피한다.

-작은 반응에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인다면 강아지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눈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에 예민해지고 결국에는 공격적인 모습까지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 백내장 초기 의심이 된다면 강아지 눈을 확인해 보세요. 눈이 하얗게 되어 있거나 동공이 확장되어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눈이 하얗다고 다 강아지 백내장 초기는 아닙니다. 핵경화증이라고해서 수정체가 노화되어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의심은 해보고 이상 행동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강아지 백내장 초기의 경우 백내장이 협소하게 생기다보니 눈으로 그냥 봤을 때 거의 티가 나지 않아요.

강아지 백내장 미성숙 단계일 경우 백내장이 하얗게 눈을 덮고 부분적인 시각을 손실해요.

강아지 백내장 성숙 단계일 때 수정체 전체가 탁하게 보여요. 이 단계에서는 수정체 전체가 탁하게 되기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볼 수가 없어요.

강아지 백내장 과성숙 백내장일 경우는 안구 내 염증을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강아지 백내장 치료방법은 증상 단계에 따라 달라져요. 강아지 백내장 치료방법은 강아지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 치료가 가능해요. 하지만 시각 손실이 일어난 단계에서부터는 강아지 백내장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가 늦을 수록 성공률은 떨어져요. 그러니 강아지 백내장 초기나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과 같은 강아지 백내장 치료방법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번 백내장과 같은 질환이 발생 했다면 주기적인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다른 눈질환이 함께 동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백내장 초기까지 왔다면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지만 평소에 눈에 좋은 음식을 급여함으로 관리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블루베리, 당근, 토마토와 같은 과일이 좋습니다. 그리고 뭐든 과하면 독이라고 다른 음식과 함께 골고루 배합하여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강아지 백내장 초기와 치료방법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