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핀셔 귀 단이, 성격 등

오늘은 도베르만 핀셔라는 견종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간단하게 도베르만이라고 불리우며 강렬한 이미지와 덩치로 인해 대형견으로 아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베르만 핀셔는 중형견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도베르만 핀셔 귀 단이, 성격 등

도베르만 핀셔를 떠올리면 날렵하게 솟아 있는 귀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거예요. 하지만 도베르만 귀는 인위적으로 성형수술을 거쳐 만들어진 외형이예요.  그리고 도베르만 귀와 함께 짧은 꼬리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거예요. 원래는 꼬리도 길고 귀도 아래로 쳐지는 형태입니다. 그러한 외형을 꼬리는 태어나면 잘라내고 도베르만 귀는 생후 7주에서 9주 사이에 수술을 거쳐 세워요. 이때 도베르만 귀에 교정기를 채워 다니게 해요.

이렇게 도베르만 단이, 단미 수술이 시작된 이유는 예전에 경찰견, 군용견으로 사용이 됐는데 축 처진 귀를 세워 청각에 예민하도록 하였고 꼬리를 짧게 하여 약점을 줄이고 외모에서 느껴지는 인상을 통해 위압감을 주기 위해 도베르만 단이, 단미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면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이러한 목적이 사라졌는데 아직도 도베르만 단이, 단미 수술이 시행되는 이유는 그런 외형을 선호하기 때문인 이유가 큽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이 수술을 금지하고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도베르만 단이 수술을 금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도베르만 핀셔의 이름은 처음 사육한 사람의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으며 독일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경비견으로 만들 목적으로 다양한 교배로 태어난게 도베르만 핀셔이고 목적에 맞게 실제로 1차 세계대전에서는 독일군의 경비견과 정찰견으로 활용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베르만 핀셔는 날카로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공격성이 높을것 같이 느껴지는 외모입니다. 하지만 도베르만 성격은 친근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도베르만 성격은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사랑스러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 지인 중에 도베르만을 키우는 지인이 있었는데 사람만 보면 좋아서 어쩔줄 몰라 하더라구요. 도베르만 성격 굉장히 사랑스러워요. 그리고 훈련도 잘 되기 때문에 교육시키는데도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맹견에 대해 입마개를 착용시키고 있어요. 맹견으로 규정하는 견종은 

1. 도사견

2.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3.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4.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5. 로트와일러

도베르만의 외형이 무섭다보니 도베르만 입마개를 해야하는 견종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도베르만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견종이 아닙니다.  간혹 도베르만 입마개하라고 윽박지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의무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도베르만의 주요 질병으로는 갑상선암, 위염, 아토피, 심장판막증, 심장마비가 있습니다. 덩치만큼이나 운동량이 많으므로 아파트보다는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는 집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오늘은 도베르만 핀셔, 도베르만 귀, 도베르만 단이, 도베르만 성격, 도베르만 입마개 등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