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프리카 급여시 주의사항 및 효능

오늘은 반려동물 음식에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마트와 시장에서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파프리카. 강아지 파프리카 먹어도 될까요? 제목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해도 됩니다. 건강을 위한 간식으로 종종 챙겨줘도 좋은 간식이예요.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시 주의사항 및 효능

파프리카는 피망과도 생김새가 비슷한데 피망은 매운맛에 껍질이 질기고 파프리카는 단맛을 내고 아삭하게 씹히는게 특징이예요. 향신료이지만 맛과 향이 달아서 매운 고추와 달리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해도 돼요.

파프리카는 색깔이 따라 몸에 좋은 효능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이 포함되어 면역력, 항암효과, 노화방지에 좋으며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심근경색, 고혈압, 뇌생색 예방등에 도움을 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며 눈 건강과 피로회복,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함유되어 빈혈에 도움을 주고 다른 파프리카에 비해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어줘도 좋습니다.

이렇게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주요 효능의 차이가 있으니 강아지 파프리카 줄 때 필요에 따라 골라주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강아지 파프리카를 급여하면 좋은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하지만 급여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1. 알러지 반응 체크해 주세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고해도 우리 강아지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이라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번도 급여해보지 않았다면 소량 급여하여 구토나 설사는 없는지 체크해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2. 소량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 체중에 맞게 양을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 많이 섭취하게 될 시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소량으로 급여해 주세요.

3. 씨를 제거해 주세요.

과일과 야채의 모든 씨앗들은 강아지들이 먹기에 소화장애나 장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견이라고해서 강아지 파프리카를 통으로 급여하지 마시고 씨와 꼭지를 제거하여 급여해 주세요.

4. 열 많은 체질은 조심하세요.

파프리카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강아지도 과다섭취하게 되면 어리러움이나 인후에 부종을 만들기도하니 열 많은 체질들은 조심해 주세요. 

오늘은 강아지 파프리카 급여시 주의사항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색깔별로 파프리카 효능이 다르니 강아지의 체질과 필요에 따라서 색깔을 골라 급여해주거나 특별히 요구되는 영양소가 없다면 골고루 급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