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암수구분, 후각, 시각, 촉각, 청각에 대해

오늘은 고슴도치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슴도치 고유의 특성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고슴도치 암수구분하는 방법, 고슴도치 후각, 시각, 촉각, 청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슴도치 암수구분은 생식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모양도 틀리지만 항문과의 거리만으로도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고슴도치 암수구분할 때 고슴도치 수컷은 생식기가 항문과 거리가 있습니다. 고슴도치 수컷 생식기는 위치가 배꼽이라 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고 항문과의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고슴도치 암컷 생식기는 항문 바로 위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슴도치 암수구분에 쉽게 할 수 있어요. 

 

다음은 고슴도치 감각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슴도치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모든 감각기관들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습니다. 

우선 고슴도치 후각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고슴도치는 대상을 볼 때 시각보다 후각으로 판단을 해요. 코를 대고 킁킁대고 탐색을 합니다. 저돌적으로 냄새를 맡는 편입니다. 위협의 순간에서 풀어질 때도 위협의 순간이 사라지자마자 다시 킁킁대며 냄새를 맡을 정도로 냄새를 맡습니다. 

 

 

고슴도치 시각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후각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고슴도치 시각도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사물을 뚜렷하게 구분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사육장에서 쳐다보거나 핸들링할 때 눈으로 보고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슴도치 시각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고슴도치 촉각에 있어서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반응을 할 정도인데 특히나 등을 갑자기 만지면 싫어합니다. 고슴도치 만질 때도 손을 보여주고 얼굴에서부터 차례대로 쓰다듬어줘야 놀라지 않습니다. 

 

 

고슴도치 청각 또한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모든 야행성 동물들에게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고슴도치 청각은 위험을 감지하는 역할을 많이 합니다. 냄새나 소리가 나면 1차 방어자세로 몸을 웅크려 몸을 보호합니다. 

고슴도치 청각은 진동파가 강한 팍, 탁, 퍽, 짝 등의 갑작스러운 소리에 반응을 하며 ㅍ, ㅌ, ㅊ, ㅋ 등이 들어가는 소리에 크게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