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 가시, 신체구조, 뼈와 치아 등 신체 특징

고슴도치하면 가시죠. 가시가 고슴도치의 온몸을 뒤덮고 있죠. 고슴도치의 가시는 고슴도치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고슴도치 가시는 물론 신체적 특징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슴도치 가시는 머리에서부터 꼬리, 옆구리까지도 촘촘하게 박혀져 있어요. 헌데 고슴도치 가시가 없는 부분도 있답니다. 바로  정수리, 다리, 배 밑 부분은 가시가 아니라 털로 덮어져 있어요.   

고슴도치 가시를 잘라보면 안이 텅 비어있어요.  가시는 케라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가시의 끝은 뾰족하지만 독은 없습니다.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털갈이를 하죠. 고슴도치는 가시갈이를 해요. 가시갈이를 하면서 기존 색과 다른 색의 가시나 나타날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고슴도치 가시갈이는 전 생애 있어서 나타납니다. 사람도 꾸준히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나듯 그러한 모습을 나타내는 거죠. 

헌데 너무 많은 양의 가시가 빠지거나 한다면 질병이나 스트레스가 있는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고슴도치 가시로 대부분을 덮고 있기 때문에 털날림이 덜해서 반려동물로 키울 때 털로 인한 불편함은 크지 않습니다. 

고슴도치 신체구조를 보면 주둥이는 여우처럼 날렵하게 생겼고 코는 돼지코처럼 생겼습니다. 고슴도치 얼굴에는 수염이 양쪽으로 나있고 눈은 작고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고슴도치 귀는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고슴도치 기듯이 다니기 때문에 고슴도치 다리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고슴도치 다리는 생각보다 길어요. 

고슴도치 발가락은 아프리칸 피그마 종을 제외하고는 보통 5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10개의 젖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신체구조나 생김새를 보면 가시들을 제외하고는 쥐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뼈는 포유류의 골격을 가지고 있어요. 평소에는 고슴도치 철추를 완곡형태로 유지하지만 적이 나타나면 순식간에 몸을 말아서 몸을 보호해요. 

그리고 고슴도치 치아는 육류나 곤충 등을 다양하게 잘 씹을 수 있도록 위 아래로 총 4개의 긴 송곳 앞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슴도치 치아는 계속 자라지 않기 때문에 이갈이는 필요 없지만 가지고 있는 치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는 필요합니다. 

 

고슴도치 사육장에 장난감을 넣어주면 물고 뜯고 노는걸 볼 수 있는데요. 자칫 치아 마모가 심해지거나 부러지면 음식 섭취에 문제가 생기니 유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고슴도치 가시, 신체구조, 뼈와 치아 등의 신체적인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고슴도치에 대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