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쿠싱증후군과 증상

오늘은 노령견에서 많이 나타나는 강아지 쿠싱증후군과 증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쿠싱증후군은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가 되면서 문제가 되는 호르몬 질환입니다. 

강아지 쿠싱증후군과 증상

쿠싱증후군의 원인으로 크게 3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권 원인으로는 뇌하수체 또는 콩팥 부신의 이상과 나이가 듬으로 인해 호르몬 균형의 깨진 경우, 스테로이드 장기 투여로 호르몬 조절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다른 질환으로 오해 할 수도 있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파악하기 힘이 들기 때문에 평소에 강아지의 행동과 몸의 이상을 주의 깊게 살피는게 좋습니다.

<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

1.  음수량이 많아진다.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과도한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 평소와 달리 음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평소 반려견이 물을 마시는 음수량을 체크해 보는게 좋습니다. 

2. 소변량이 증가하게 된다.

강아지 쿠싱증후군에 의한 잦은 소변은 전해질 손실을 발생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보는것과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은 다릅니다.

3. 배가 부풀어 오른다.

살이 쪄서 배가 나오는것과 다릅니다. 아래로 축 늘어진 형태를 보이는데 척추 및 뼈 부위는 근육의 손실, 지방이 흉복부로 집중되는 와중에 간비대가 일어나는 등에 의해 이러한 형태를 띄게 됩니다.

4. 탈모가 생긴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나는 탈모는 강아지의 몸 중간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양쪽이 대칭으로 빠지는 대칭형 탈모를 보이게 됩니다.

5. 헥헥거림이 심해진다.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 중 가장 흔한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나 더울때 하는 헥헥 거림 외에 이유없이 헥헥 거리며 헐떡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상 징후를 생각해야 합니다.

6. 식욕이 왕성해진다.

코티솔의 증가는 강아지의 식욕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혈당을 높게 유지하기 위한 코티솔의 작용으로 이러한 증상들은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평소보다 공격적인 행동, 불안함을 보이며 수면장애가 생기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계절의 변화, 성격의 변화라 여기며 쉽게 넘겨 버릴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나 강아지를 세심하게 살피는게 중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은 2차적으로 다른 장기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 관리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강아지 쿠싱증후군과 강아지 쿠싱증후군 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