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워터도그 성격 및 특징

개는 오래전부터 사람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왔습니다. 반려견으로서 함께 살기도 했지만 사냥을 할 때 함께 다니기도 했습니다. 작은 토끼에서부터 큰 멧돼지 사냥까지 다양하게 이용이 됐습니다. 

오늘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물고기 사냥, 낚시하는데 많이 이용되었던 강아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성격 및 특징

<포르투갈 워터도그 역사>

포르투갈 워터도그의 원산지는 이름에서도 유추 할 수 있듯이 포르투갈입니다. 그리고 포르테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Portuguese Water Dog는 그 유래가 오래된 고대 견종으로 수영과 다이빙 능력이 뛰어나 포르투갈 해안가 쪽에서 많이 길러졌습니다. 

고기떼를 모으는 일, 바다에서 찢어진 그물을 물고 오는 일,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물어오는 일, 배와 육지 간에 쪽지를 전하는 일에 이용된 견종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외모>

Portuguese Water Dog 외모로 키는 수컷의 경우 50-57cm, 암컷의 경우 43-52cm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몸무게는 수컷 19~25kg, 암컷 16~22kg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는 하루 종일 물과 육지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골격이 튼튼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머리의 윗면은 평평하며 눈은 둥글고 귀와 눈이 수평으로 놓여 있습니다.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높은 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털>

포르투갈 워터도그 털은 이 견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곱슬 거리는 털의 곱슬강아지로 털은 2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말린것과 곱슬거리는 2개의 털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털은 꼬불거리기 때문에 잘 빠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포르투갈 워터도그 털이 엉키지 않게도 관리해 줘야 합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털 색깔은 검은색, 흰색, 갈색이 있으며  앞다리와 가슴으로 이어지는 허벅다리 위 끝부분으로 털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성격>

포르투갈 워터도그 성격은 쾌활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사육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는 보호자에 대한 충성심도 높기 때문에 재산을 보호하고 가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에도 좋으며 아이들과도 곧 잘 어울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는 매우 활발한 견종이기 때문에 산책은 필수입니다. 적절한 체력 소모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땅을 파거나 물건을 손상 시키는 등의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수명>

포르투갈 워터도그 수명은 10-14년 정도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독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키우던 강아지로도 유명합니다. 보와 써니가 그 주인공입니다.

포르투갈 워터도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견종이지만 그만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하고 매일 많은 양의 산책이 요구되는 견종입니다. 입양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이 부분은 꼭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