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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몬도르 강아지 성격 및 특징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소개 2021. 3. 6. 15:30

    오늘은 재미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대걸레 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더러워서 그런 별명이 붙은건 아니고 털의 모양이 닮았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은거랍니다. 오늘은 대걸레 개라는 별명을 가진 코몬도르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몬도르 강아지 성격 및 특징

    <코몬도르 강아지 역사>

    코몬도르 강아지는 유목민족인 마자르인에 의해서 헝가리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Komondor는 유목민들의 양떼나 소 등의 가축과 재산을 포식자들로부터 지키기 위한 목양견으로 키워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코몬도르가 수입이 되었고 큰 덩치로 인하여 세계 2차 대전에서 군견으로 이용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코몬도르는 헝가리와 미국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Komondor는 헝가리 유목민들에 의해 순수 혈통을 잘 지켜져서 헝가리 고유의 품종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강아지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10,000마리 정도 밖에 없는 희귀 견종입니다. 

     

    <코몬도르 외모>

    코몬도르 강아지 키는 60-8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35~60kg 초대형견에 속하는 강아지입니다. 

    튼튼한 몸과 길고 근육질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은 중간 크기에 이마가 넓습니다. 코몬도르 외모로 귀는 아래로 늘어져 있으며 눈을 털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치켜 올라간 아몬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코몬도르 털>

    Komondor를 이야기하면서 코몬도르 털에 대해 이야기 안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 견종의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코몬도르 털 색깔은 하얀색입니다. 그리고 코몬도르 털은 양털처럼 빽빽하게 나있으며 속털과 겉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Komondor 털은 양털처럼 꼬여 있으며 양과 섞여 있으면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포식자들로부터 양을 지키는 경비견으로써 안성맞춤인 강아지입니다.

    그리고 코몬도르 털은 베베 꼬여 있는 독특한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위험으로부터 갑옷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코몬도르 성격>

    코몬도르 성격은 가족에게 헌신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이들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고 경계하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코몬도르 성격은 목양견, 경비견으로써 아주 주요한 역할을 하는데 대신 경계심이 많은 만큼 짖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파트 생활과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몬도르 성격은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키우기에도 괜찮은 견종입니다.

    하지만 코몬도르 성격은 가족을 지키려는 보호 본능이 상당히 큽니다. 이 부분이 장점이나 단점인데 이러한 코몬도르 성격을 잘 이해하신 후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코몬도르 수명> 

    코몬도르 수명은 10-12년입니다. 

    코몬도르 키울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코몬도르의 가장 큰 특징을 털이었습니다. 보기에도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코몬도르 털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온도 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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