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아지 자두 급여시 주의할 점
    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음식 2020. 7. 11. 09:27

    7월 제철을 맞이한 자두 달달하고 껍질채 먹기 좋아 요즘 많이들 드시고 계신데요. 그와 함께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강아지 자두 급여해도 되나라는 거예요.  네, 강아지 자두 먹여도 됩니다. 하지만 자두는 복숭아만큼 급여 할 때 주의를 해줘야 하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과일로 자두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자두 급여시 주의할 점


    < 자두의 효능 > 

    자두는 90% 이상이 수분이예요. 그래서 한 여름에 더위에 지친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수분 공급과 함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기 때문에 여름 강아지 과일로 아주 좋습니다.

    자두는 100g당 34kcal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좋을 강아지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비타민 A, C,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털 건강에도 좋으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특정 질환의 발병율이 높은 견종의 경우 여름철 잊지 말고 강아지 자두 챙겨주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 자두 급여하면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구연산이나 사과산과 같은 유기산이 자두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에 더위로 지친 강아지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 자두 챙겨주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여 암 예방, 염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강아지 자두 급여하면 좋은 효과들이 많은데 그만큼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강아지 과일로 좋은 과일이기는 하지만 여름철 병원을 방문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강아지 자두 급여시 주의할 점>


    1. 자두씨는 제거해 주세요.

    강아지 자두씨를 먹게 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자두씨를 먹게 될 경우 자칫 위나 장을 막아 장폐색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자두씨를 씹어 먹어 잘게 으깨졌다고 괜찮다라 여기시면 안됩니다. 또 다른 장기에 상처를 낼 수 있으며 2차적인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강아지 자두씨를 먹었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두씨에는 시안화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강아지 자두씨를 먹게 되면 중독 증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 줘야합니다. 물론 많은 양의 씨를 섭취해야 일어나지만 앞에서 말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야기 시키기 때문에 강아지 자두씨를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2. 잘 익은 자두를 급여하세요.

    덜 익은 자두는 강아지 위장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에 잘 익은 자두를 선별하여 급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강아지 자두 껍질을 제거하고 급여하세요.

    자두 껍질은 질기기 때문에 소화가 힘듭니다. 보통 대변으로 그대로 나오게 되는데 소화기능이 약한 강아지들의 경우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구토를 유발함으로 자두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과육만을 급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체중 고려하여 소량만 급여해 주세요.

    뭐든 과하면 독이 되는 법입니다. 강아지 자두 급여 할 때 체중 고려하여 소량만 급여합니다. 당분이 많은 자두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설사를 하게 되기 때문에 급여량을 체중에 맞게 조절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에 따라 자두 먹고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강아지도 있습니다. 그러니 강아지 자두 처음 급여하시는 거라면 극소량을 급여한 다음에 알러지 반응이 없는지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제철을 맞이한 자두! 강아지 자두 급여할 때 이러한 점들만 주의해서 급여하면 여름철 건강과 활력을 챙겨줄 강아지 과일로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자두 급여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렸구요. 내일은 더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